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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쉬게 하는 연습 - 오늘도 지나치게 애쓴 당신의 마음을 풀어주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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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쉬게 하는 연습 - 오늘도 지나치게 애쓴 당신의 마음을 풀어주는

앵글북스

황미구 지음

2018-03-26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쉬는 것에도 힘이 필요하다!”

국내 최고 심리전문가가
25년간 1만 시간이 넘는 실제 상담을 통해 풀어낸 22일간의‘휴(休) 프로젝트’

“혹시 지금 당신은
자신을 쉬게 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건 아닌가요?”

지친 마음에 쉼표를 주는 방법

이미 지친 당신은 눈앞에 서 있는 커다란 벽을 보고 생각합니다.
‘내가 달려온 이 길이 맞는 건가’
‘이젠 지쳤어. 더는 나아갈 수 없어’라고 말이죠.
누군가의 기대와 바람 때문에, 자신의 욕심과 질투 때문에,
세상이 말하는 수많은 기대 때문에 ‘방전’된지도 모르고 달려온 당신.
이제는 도망칠 곳을 찾기보다
‘나를 쉬게 해주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심리학계의 대모가 말하는
마음을 쉬어주고, 관계를 쉬어주고, 몸을 쉬어주는 힘

국내 최고 심리전문가 중 한 명인 저자는 25년간 1만 시간을 넘게 실제 상담을 해오면서 어떻게 하면 자기만의 속도로 밸런스를 잃지 않고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지를 고민해왔다. 그는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복잡하고 급하게 돌아가는 이 현실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를 쉬게 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신을 제대로 쉬게 해주는 것’에도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힘은 알 수 없는 감정들로 경직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용기와 그 결을 같이 한다.

사방이 꽉 막혀 있을 때 제일 필요한 건 ‘숨구멍’입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감정들로 꽉 차 있는 돌덩이 같은 마음에 끌려가고 있다면
그것을 잠시 멈추게 만드는 ‘쉼표’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마음에서 짐을 꺼낼 수도, ‘괴로움’을 향해
구르던 마음의 방향도 바꿀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을 망가뜨릴 정도’로 해야만 하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는 것입니다.
복잡하고 급하게 돌아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쉬는 힘일지 모릅니다.
마음을 쉬어주고, 관계를 쉬어주고, 몸을 쉬어주는 힘.
이러한 힘들은 내 마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그리하여 뒤틀린 관계를 바로잡고 지치고 작아져버린 ‘나’에게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잠시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쉼표를 통해 재발견하는 ‘내 안에 숨겨진 것들’

《나를 쉬게 하는 연습》은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정작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데에는 인색했던 우리에게 ‘자신을 쉬게 하기 위해서 당신은 얼마나 노력 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몸과 마음을 무리하게 쓰는 것이 일반화 되어버린 현대 사회에서는 제대로 자신을 ‘쉬게 하는 힘’을 기르지 못하면 결국 자신을 사랑할 수도, 타인을 이해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서 ‘방전된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회복시키는 구체적인 상황과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한 예로 직장인들의 삶을 뒤흔드는 여러 상담 사례들을 풀어내면서 그 속에 숨어 있는 열등감과 피해의식, 고정관념과 이분법적 사고 등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삶을 방전시켜 왔는지를 보여준다. 또 일상적인 인간관계조차 버거워하는 이들에게는 내면에 감춰져 있던 상처와 분노, 우울감 등의 진짜 원인을 마주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그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내면과 관계에서 한 걸음 떨어져 스스로 바로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그 외에도 삶의 왜곡된 목표치를 재확인하고 현재의 자신에게 걸맞은 목표로 재정립하여 작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법, 분노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대화 습관, 몸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푸는 법, ‘심리적인 허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존감을 회복하는 법, SNS나 알코올 중독들을 제거하여 강박적인 자신을 내려놓는 법 등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녹아든 실천적인 방법들을 빼곡히 담아냈다. 지금도 직장에서, 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상처받고 지쳐가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차분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스스로 쉬게 하는 힘과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딱딱한 마음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셀프 카운슬링’
‘하루 10분의 연습’과 ‘22일간의 휴(休) 프로젝트’

그 누구보다 내담자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열정을 바치고 있는 황미구 원장은 상담을 받고 싶어도 시간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경우,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사회적 편견이나 주변 여건으로 상담실을 못 가는 경우, 또는 상담을 하면서 여러 저항으로 효과를 제대로 못 본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케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했다. 즉 그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민과 현실적이고 심리적인 문제들을 마치 일대일 상담을 하듯이 이 책에 상세히 풀어내면서 이를 통해 독자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되돌아보게 하는 한편, 내면에 존재하는 ‘불편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나를 쉬게 하는 하루 10분’을 덧붙였다. 나아가 단순해보이지만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일상을 환기시켜 줄 수 있는 ‘22일간의 휴 프로젝트’를 별도로 정리하여 독자 스스로 ‘쉬는 힘’을 차근하게 기를 수 있도록 독려하고, ‘건강한 쉼’을 습관화함으로써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국 런던대학교 필리파 랠리 교수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거나
과거의 습관을 없애는 데 걸리는 시간을 연구를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습관은 ‘생각 자체를 안 해도 되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평균적으로 66일 이후부터는
‘새로운 행동’을 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죠.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습관의 틀은
대체적으로 최소 22일이면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
들기 위해서는 66일이 걸립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22년의 삶을 바꾸어 줄 수 있는
22일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쉬는 방법을 알고 쉬는 힘이 생기는 순간,
당신의 삶에 변화가 시작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복잡하게 뒤엉켜 있는 감정의 정체를 명확하게 알아채는 연습을, 2장은 딱딱하게 굳은 마음의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들을, 3장은 밸런스를 잃어버린 마음의 균형을 찾는 법을, 그리고 4장은 나를 가두는 두려움을 정의하여 그곳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는 ‘행복한 결혼’과 ‘불행한 결혼’에 대한 각 유형들을 설명하면서 우리 모두에게 숨겨져 있는 ‘관계의 공식’을 찾아가는 방법을 풀어냈다. 특히 저자는 5장을 통해 결혼생활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인간관계’를 좌지우지하는 키워드라고 강조하면서 어릴 적 부모의 결혼생활에서 배우고 만들어진 감정의 공식들이 이후 개인의 삶에 지배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지금 자신의 결혼생활이 고스란히 자녀에게 관계의 공식으로 대물림되기 때문에 삶의 복잡한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결혼’이라는 친밀한 관계 속에서 내 안의 감정 알고리즘을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고 일갈한다.

1장 마음을 명확하게
: 복잡하게 엉켜 있는 마음의 뒷면을 발견하는 연습

이 장에서는 얽히고설켜 복잡하게만 보이는 감정들을 명확하게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이는 왜 자신이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왜 그 사람이 그리 질투가 나는지, 또한 스스로 ‘상처 받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의 이유를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되돌아보면서 내 안에 담겨 있는 감정의 진짜 정체를 밝혀내는 연습입니다. 감정의 실체를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보다 삶을 단순하게 정리하고 상대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무거운 마음의 무게를 살짝 덜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장 마음을 유연하게
: 딱딱하게 굳은 마음의 근육을 푸는 연습
나를 쉬게 하기 위해서는 굳어 는 마음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음도 몸처럼 계속해서 부드럽게 풀어주지 않으면 고착된 습관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 장에서는 분노와 스트레스, 강박, 알코올이나 디지털 중독 등 쉽게 바뀌지 않는 감정 습관부터 생활 습관들까지 천천히 변화시키는 방법을 연습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습관들의 시작점이 어디인지를 깨닫고 그것의 연속성을 끊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하루 한 번의 연습들을 시간이 날 때마다 적용해보세요.
3장 마음을 균형 있게
: 잃어버린 삶의 밸런스를 찾는 연습
여기에서는 한 쪽으로 치우친 마음의 균형을 바로 잡아보고자 합니다. 내 안의 숨어 있는 여성성과 남성성, 어둠과 밝음, 숨김과 드러냄, 홀로서기와 의존하기 등 서로 양립하기는 힘들지만 양립을 해야만 건강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두 가지 성향들 사이에서 우리가 어떻게 균형을 잡아갈 수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사례들은 일감 극단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들이고 스스로 홀로 헤쳐나가기엔 어려움이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들을 통해 비틀려 불편했던 삶의 균형을 되찾아보시기 바랍니다.

4장 마음을 자유롭게
: 나를 가두는 두려움을 정의하는 연습
이 장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만들어내는 것들을 살펴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해보고자 합니다. 두려움은 ‘사랑받지 못 할 것’이라는 불안에서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러한 불안은 누구나 가지고 있죠. 두려움에 지지 않으려고 쓸데없이 강한 척 하는 당신, 여기서 소개하는 작은 연습들을 통해 자신의 두려움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것에서 벗어나 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앞으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5장 마음을 열어주는
: 내 안에 숨어 있는 관계의 공식을 찾는 연습
여기에서는 내 안에 숨겨져 있는 ‘관계의 공식’을 찾아내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맺어온 친밀한 관계들은 모두 그 공식을 바탕으로 움직여왔을 겁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선택할 때 자신 안에 어떠한 욕구가 있는지 어떤 상처가 있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의 마음도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이 장을 통해 관계 안에서 전쟁이 아닌 휴식과 기쁨을 찾을 수 있는 내면의 열쇠를 발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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